학회 발표문 (Conference Papers)
왜 학회 발표문을 쓰는가?
학회 발표문은 해당 분야의 동료 및 전문가로부터 평가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연구 문제들을 다듬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학회 발표문은 학회에서의 서면 문서와 구두 프레젠테이션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술 논문과 구두 프레젠테이션 관례에 따라야 한다. 학회 발표문은 학회 프레젠테이션을 요약한 문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학회 참가자들이 구두 프레젠테이션을 들을 수 없는 경우, 이 발표문은 연구자들이 프레젠테이션의 세부 사항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된다.
발표문의 형식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학회 발표문에는 서론, 방법, 결과, 토론/결론 및 참고문헌이 포함된 기본 연구 논문 형식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의 목적과 결론을 명확히 진술한다.
길이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종종 발표문을 너무 길게 쓰는 경우가 있다. 발표에 주어진 시간을 생각해 보자. 일반적으로 학회에서는 대략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도록 요구한다. 따라서, 발표문의 분량이 10페이지 이상일 필요는 없다.
그 외 주의할 점은?
당신의 글을 제출하는 학회마다 따라야하는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것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논문 제출 예정인 학회 마다 그 요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Hie-Myung Jo, Ed.D., Associate Director of the Institute of American Language and Culture, Fordham University, NY
(번역: 김은영 - 전남대학교 HK 사업단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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